LGU+ 추석 맞이 무료 영화·드라마 530여편 제공

북유럽 대표 OTT '비아플레이' 오리지널 콘텐츠 독점 제공

LG유플러스는 추석 연휴를 맞아 530여편의 영화, 드라마 등 무료 VOD를 U+tv에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LGU+ 제공)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추석 연휴를 맞아 530여편의 영화, 드라마 등 무료 VOD를 U+tv에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북유럽 대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비아플레이(VIAPLAY)가 제작한 영화들을 국내 최초로 독점 제공한다. 비아플레이는 폴란드·네덜란드·영국·미국·캐나다 등 30여개 국가에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U+tv에서 영화 '뭉크'를 비롯해 비아플레이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범죄도시2', '교섭', '인생은 아름다워' 등의 영화도 볼 수 있다. 이밖에도 '수상한 그녀', '역린', '광해' 등도 마련됐다.

한편 U+tv에서는 하나의 요금제로 원하는 인기 방송콘텐츠 VOD를 시청할 수 있는 '프리미엄 환승 구독'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월 1만6500원 U+tv 프리미엄 요금제에 8800원을 더 내고 환승 구독에 가입하면 KBS, MBC, SBS, JTBC, TV조선, 채널A, MBN 등 주요 방송사의 콘텐츠 11만여편을 이용할 수 있다.

g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