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디지털 캠페인 '시고르자브 보건소' 공개
AI 기반 반려견 영상 진단 서비스 '엑스칼리버' 소개
- 윤지원 기자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디지털 캠페인 영상 '시고르자브 보건소'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시고르자브 보건소는 믹스견을 재미있게 표현한 애칭 '시고르자브종'에서 따온 제목이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기술로 견공들의 건강을 지키고 동물을 사랑하는 견주들의 마음에 공감하고자 영상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은 농촌 마을에 있는 수의사와 그를 보조하는 AI가 마을 사람들과 그들의 반려견을 도우며 겪게 되는 여러 에피소드를 담았다. SK텔레콤이 출시한 AI 기반 수의영상진단 보조 서비스 '엑스칼리버'를 의인화해 눈길을 끈다.
한편 SK텔레콤은 오는 10월 반려견을 기르는 이용자를 찾아가 엑스칼리버를 활용해 반려견 진단 및 수의사 상담을 할 수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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