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갤럭시S22 21일까지 사전예약…NFT프로모션 진행

ⓒ 뉴스1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SK텔레콤은 14일부터 21일까지 갤럭시S22 예약판매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예약 고객 개통은 22일이며 공식 출시는 25일이다.

SK텔레콤은 이번 갤럭시S22 사전예약 구매고객을 위해 △SKT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Peaches.'가 최초로 발행하는 NFT 및 멤버십 혜택과 굿즈 △김연아, 페이커, 프로골퍼 김한별 등 셀럽과의 팬미팅 이벤트 △메타버스 이프랜드 내에서 직접 체험·상담이 가능한 갤S22 팝업스토어 △한정판 갤S22 메르세데스-EQ 에디션과 마크앤로나 에디션 등을 준비했다.

우선 SK텔레콤은 국내외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스트리트 카 문화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Peaches.'와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 가상 자산거래소 코빗과 손잡고 NFT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해 SK텔레콤에서 인적분할된 SK스퀘어는 출범한 이후 코빗의 지분을 대량 인수한 바 있다.

갤S22 시리즈의 예약판매에 참여, 개통을 완료하고 3월 14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가운데 2000명을 추첨해 SK텔레콤과 Peaches.의 NFT 각각 1개씩을 증정한다.

등급별로 구독 상품 T우주 상품권과 갤럭시S22 울트라, 갤럭시 버즈2, Peaches.VIP 멤버십, Peaches. 콜라보 패션 굿즈 등 멤버십 혜택과 상품을 제공한다. 당첨된 고객들에게는 고객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의 계정으로 이더리움 기반의 NFT가 제공된다. 코빗은 올 하반기 중 NFT 2차 거래도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SK텔레콤은 갤S22 사전예약 후 개통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김연아와의 비대면 쿡미팅, 페이커와의 LOL 한판, 프로골퍼 김한별(2021년 SK텔레콤 오픈 3위)의 비대면 골프레슨 등 셀럽과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특별 혜택도 준비했다.

총 1000명을 추첨해 셀럽과의 스페셜 체험(체험별 각 22명)과 프리미엄 호텔 숙박권(4명), VIP건강검진(20명), 헬스케어 이용권(40명), 호텔 플랫폼 이용권(80명), 액티비티 체험권(150명), 구독 상품 우주패스all 이용권(640명)을 증정한다.

아울러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내에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의 갤S22 팝업스토어를 구현한다. 메타버스 공간에 갤S22 3D모델을 전시하고 전문 상담원 아바타가 갤S22의 사전예약 상담을 진행한다. 구매 희망 고객은 T다이렉트샵으로 연결, 원스톱 구매까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사전예약 후 개통고객 중 찾아가는 보상을 신청하는 서울과 수도권 대상 선착순 1000명에게 고객이 지정한 장소에 매니저가 방문, 현장에서 중고 단말을 감정하고 보상해 주는 방문 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갤S22 울트라 사전 예약 후 구매하는 고객(선착순 2022명)에게 LAMY S-pen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김지형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새롭게 출시된 플래그십 단말인 갤럭시S22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NFT와 셀럽과의 체험 이벤트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pj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