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기업에 사무공간 제공"…여기종, 창업보육실 입주사 모집

강원, 부산, 울산, 대구 등 입주 가능…컨설팅·멘토링 프로그램까지

창업보육식 로비 (여기종 제공)
창업보육식 로비 (여기종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여성기업에게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고자 전국 여성창업보육실의 입주기업을 신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여성 또는 창업 3년 미만 여성기업이다. 입주 가능지역은 경기북부, 강원, 부산, 울산, 대구, 전남 등이다.

입주기업에는 저렴한 임대료와 관리비 조건의 개별 사무공간이 제공된다. 회의실, 라운지, 네트워킹 공간 등 다양한 공용시설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또 △경영·법률·특허 분야의 전문가컨설팅 △멘토링 프로그램 △투자 연계 및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과 신청 방법은 센터별로 상이하며 자세한 사항은 여성기업종합지원포털 내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창숙 여기종 이사장은 "여성창업보육실 입주가 유망한 여성기업의 더 큰 도약을 이끄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