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 산불 피해 이재민에 1200만원 상당 구호 물품 지원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 "안정된 일상 되찾으시길 기원"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 /뉴스1 DB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 /뉴스1 DB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씰리침대는 영남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120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제공되는 물품은 토퍼 25개와 코튼 베개 100개 등이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피소와 임시주거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씰리침대는 2021년 청계 화훼단지 화재 피해 농가를 돕고 2022년 동해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매트리스를 전달한 바 있다.

아울러 여주 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여주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 물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재난 구호 활동을 해왔다.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는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구호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안정된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zionwk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