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배달이란"…우아한청년들, 라이더 이야기 담은 영상 공개

배민커넥트 공식채널에 영상 '나는 라이더입니다' 공유

나는 라이더입니다 영상 중 (우아한청년들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나는 당신의 일상을 연결하고 배달하는 배민커넥트 라이더입니다."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배민커넥트로 활동하는 라이더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시리즈 영상 ‘나는 라이더입니다’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상 ‘나는 라이더입니다’ 시리즈는 배민커넥트 애플리케이션과 공식채널(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서 볼 수 있다.

영상에서는 하루의 시작을 준비하고 가게와 목적지를 오가며 물건을 전달하는 라이더들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은 라이더가 단순히 물건을 배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따뜻한 음식으로 하루를 기운 내서 보낼 수 있게 해주는 ‘메신저’임을 강조한다.

이후 라이더들이 자신을 △당신의 일상을 연결하는 △따뜻함을 전하는 △동네를 잘 아는 △일상을 연결하는 라이더라고 소개하며 각자가 생각하는 배달의 의미를 전달한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우리의 곁에서 항상 힘써주고 있는 라이더들이 모두의 일상을 연결하는 중요한 존재임을 알리고자 했다”며 “배달의 소중한 가치와 라이더들의 노고가 이번 영상을 통해 조금이나마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아한청년들은 영상 공개에 맞춰 '나에게 배달은 OO입니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상을 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신에게 배달이 어떤 의미인지와 그 이유를 간단하게 작성하면 참가가 완료된다. 1등에게는 배민상품권 200만원을, 2등 100명에게는 배민상품권 3만 원을 전달한다.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1000명을 추첨해 배민상품권 1만 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