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기유통원, 연말 맞아 양천구 푸드뱅크마켓센터에 기부
바자회 수익으로 기부금 마련…취약계층에 식료품 지원
- 김형준 기자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은 연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양천구 푸드뱅크마켓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개점 20주년을 맞은 양천구 푸드뱅크마켓센터는 양천구가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위탁해 운영하는 시설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식료품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한유원이 전달한 기부금 100만 원은 이달 행복한백화점에서 진행한 나눔 바자회 등에서 발생한 수익금이다. 센터를 방문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식자재 구매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2025년에도 공공기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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