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축제 막바지…김성섭 차관 "마지막까지 소비진작 이끌자"

김 차관, '인천 소상공인 우수제품 판매전' 현장방문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20일 인천 부평문화의거리를 방문해 동행축제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12월 동행축제와 연계한 '인천 소상공인 우수제품 판매전' 현장을 방문해 "마지막까지 소비 진작을 이끌자"고 당부했다.

중기부는 김 차관이 이날 동행축제 현장방문지로 인천 부평문화의거리에서 개최한 인천 소상공인 우수제품 판매전을 찾았다고 20일 밝혔다.

판매전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생활용품, 뷰티제품, 패션잡화 등 소비재 완제품 판매업체 65개 사가 참여하는 행사다.

동행축제 기간마다 부평문화의거리에서 개최한 판매전은 방문객과 소상공인들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어 왔다.

김 차관은 "12월 동행축제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마지막까지 지역의 소비 진작 분위기를 이끌어 소상공인, 소비자가 모두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온기를 전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차관은 판매전 방문에 앞서 부평종합시장을 방문해 상인회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우수 제품들을 구매했다.

j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