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페이퍼텍, 연말 맞아 지역사회에 전기담요·소화기 등 지원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 제공

한솔페이퍼텍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솔그룹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한솔그룹 계열 골판지 원지 제조기업 한솔페이퍼텍은 사업장 인근 남부마을을 대상으로 혹한기 대비 맞춤형 지원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솔페이퍼텍은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담양군 대전면사무소에 전기담요 30개를 전달하고, 인근 전통시장에서 마을 주민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500인분의 어묵을 무료로 나눠줬다.

또한 남부마을 주민들에게 스프레이형 간편 소화기 150개를 전달하고, 담양 소방서와 협력해 소화기 사용법과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해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시간을 보냈다.

담양군 대전면사무소 이승모 면장은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회사에 감사하다"며 "지원받은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솔페이퍼텍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하여,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