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형 따라 책상 조절"…퍼시스 멀티 모션데스크 'M703' 출시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퍼시스(016800)는 프리미엄 사양의 멀티 모션데스크 'M703'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M703은 책상과 모니터 선반 높이를 모두 조절할 수 있는 '멀티 모션' 기능이 특징이다. 책상은 579㎜부터 1270㎜까지, 모니터 선반은 최대 200㎜까지 조절할 수 있다.

모니터 높이까지 조절할 수 있는 멀티 모션을 통해 개인마다 다른 체형에 맞춰 최적의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신제품은 '듀얼 컨트롤' 기능을 채택해 하나의 컨트롤러에서 전환 스위치를 사용해 책상과 모니터 선반의 높이를 모두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자주 사용하는 높이를 저장해두고 한 번의 터치로 책상과 모니터 선반 높이를 동시에 조절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신제품은 IT 기기 사용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책상 하부에는 5구 멀티탭이 포함된 대용량 배선 트레이가 설치돼 케이블, 공유기, 멀티탭 등을 정리할 수 있다. 상부에도 멀티탭이 포함돼 노트북이나 휴대전화 등 자주 사용하는 기기들의 사용성을 높였다.

화이트, 우드, 블랙의 3가지 색상을 비롯해 폭 크기는 △1400㎜ △1600㎜ △1800㎜ 등 3가지로 제공해 인테리어와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M703 멀티 모션데스크는 강남 코엑스에 위치한 퍼시스 워크라운지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