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강남·경기·창원 배달파트너들에 방한용품 무상지원

관내 배달파트너 쉼터서 방한장갑·핫팩 등 제공

쿠팡이츠서비스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배달파트너들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한다.(쿠팡이츠서비스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쿠팡이츠서비스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배달파트너들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방한용품은 안전한 배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력하는 서울 강남구, 경기도, 창원시의 17개 배달파트너 쉼터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방한용품은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겨울철 배달파트너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했다. △방한장갑 △발 핫팩 △손 핫팩 등 총 1만 2000여 개다.

물량 소진 시까지 해당 지역 쉼터에 방문한 배달파트너라면 누구나 지원 용품을 받을 수 있다. 방한용품 지원 쉼터는 강남구 4개, 경기도 9개, 창원시 4개 등 총 17개로 상세 위치는 쿠팡이츠배달파트너 앱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쿠팡이츠서비스는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환경을 위해 지난 2023년 강남구를 시작으로 경기도, 창원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안전 장비 등 필요 물품 지급 △안전주행 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 배달파트너 방한용품 지원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j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