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축제 때 전통시장서 물건 사면 온누리상품권 사은품 '펑펑'
중기부, 12~25일까지 동행축제 참여 전통시장 중점기간 진행
-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부터 25일까지 전국의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12월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중점기간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중기부는 연말을 맞이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도록 전통시장에 △붐업 이벤트 △영수증 이벤트 △설문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먼저 붐업이벤트는 전통시장 내 동행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동행축제 홍보 콘텐츠를 공유한 고객을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 1만 원을 지급한다.
또 중점 기간 동안 전통시장에서 누적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15만 원을 지급하는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점 기간이 종료된 후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지급하는 설문이벤트도 연다.
온라인에서는 전통시장 온라인 기획전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무료 배송, 할인쿠폰(최대 30%)지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오영주 장관은 "12월 동행축제를 위해 전통시장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 기간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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