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경영 펼쳐나가자"…소진공, 노동조합과 공동선언
대전본부 회의실서 에너지 절감 노사 공동선언 실시
-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노동조합이 에너지 절감을 위해 손을 잡았다.
소진공은 5일 오후 대전본부 회의실에서 노동조합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소진공에 따르면 이번 선언은 환경정책 이행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노사 간 공감대에서 출발해 탄소중립·에너지 절감 의지를 다지고자 시행됐다.
양측은 선언에 따라 △탄소중립 2050 실현 △소상공인·전통시장 기후위기 극복 지원 △선도적인 기후행동 실천 △탄소중립 위한 노사 공감대 확산 등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펼치게 된다.
소진공은 이번 노사 공동선언을 계기로 탄소중립 2050과 ESG경영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에너지 절감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친환경 경영과 ESG경영 실천의지를 노사가 함께 공고히 하는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노사가 화합해 탄소저감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친환경 경영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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