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사랑나눔재단,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수익금 소외계층 기부

10~1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서 진행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 중소기업 나눔 페스타에서 참석자들이 물건을 구매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0~12일 열리는 바자회는 지난 11월 개최한 '2024 중소기업 나눔 페스타'의 연장 행사로 후원 물품을 지역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 판매 수익금은 연말연시 지역 소외계층 지원 사업과 중소기업 자녀 장학금 지원, 군경부대 위문품 전달 등에 사용된다.

바자회는 중기중앙회 1층 로비와 후문에서 진행한다. 주방용품, 완구, 문구, 화장품, 생활용품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경제적 불안과 내수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분위기를 전환하려 한다"며 행사 참여를 독려했다.

j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