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자립준비청년에 1억원 상당 가구 후원
5일 초록우산과 후원 전달식…청년 69명·자립생활관 2곳에 전달
- 장시온 기자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퍼시스(016800)그룹이 5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퍼시스그룹 가구 및 인테리어 후원 전달식'을 초록우산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퍼시스그룹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첫 가구 지원 사업을 기획했다.
이번 후원은 1억 3000만 원 규모로 첫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사회 일원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했다.
퍼시스, 일룸, 시디즈, 데스커가 참여해 자립 3년 이내의 전국 자립준비청년 69명에게 약 6700만 원 상당의 가구를 전달했다.
퍼시스그룹이 직접 방문해 선정한 자립생활관 두 곳에 약 7000만 원 규모의 가구 교체와 퍼시스그룹의 인테리어 브랜드 퍼플식스 스튜디오의 인테리어를 지원했다.
김영규 퍼시스그룹 부사장은 "퍼시스그룹이 지원한 가구와 공간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출발을 돕고 새로운 시작에 든든한 기반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정원 초록우신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퍼시스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새로운 삶에 대한 걱정과 필요한 가구를 마련하는 부담을 덜 수 있었다"고 말했다.
zionwk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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