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크리스마스 마켓 '동행축제'에 흑백요리사 뜬다"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12월 1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12월 동행축제 행사에 대표 주관사로 참여해 다양한 나눔·판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행복한백화점, 판판면세점 등 자체 보유 플랫폼을 비롯한 국내·외 190여개 민간 유통 플랫폼과 함께 동행축제 동안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12월 1주 차에는 서울 홍대걷고싶은거리(레드로드 R1, R2)에서 개막식 및 특별행사를 진행하고 동행제품 전시체험관 등 다양한 판매존을 운영한다.

2주 차에는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에서 나눔 바자회, 동행 패션쇼 등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또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정지선 셰프와 함께하는 라이브 요리쇼도 운영할 예정이다.

3주 차에는 12월 동행 우수제품 100개 사 중 우수기업 선정을 위한 동행 품평회, 나눔 기부행사를 진행하고 4주 차 이후에는 2024년 동행축제를 결산하는 동행 어워즈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쿠팡, 11번가, 롯데온 등 민간 온라인 플랫폼 30여개 사와 함께하는 동행 특가 기획전을 비롯해 광주 신세계백화점 등 대형 민간유통망과 협력해 중소기업 제품 오프라인 기획전 등을 진행한다.

중소기업제품 전용 판매장인 판판면세점과 판판샵에는 중소기업 제품 할인판매전, 동반성장몰 기획전 특별할인 등 다양한 판촉 및 이벤트를 실시한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