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 활성화 3개년 계획 추진방향 논의
27일 중기중앙회 '2024년 제2차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 개최
- 장시온 기자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가 내년부터 시행되는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들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2024년 제2차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논의됐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협동조합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조합 활성화 방안 등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기구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추진 현황 △제3차 중소기업협동조합활성화 3개년 계획(2022~2024) 이행점검 △조합 설립유형 완화 및 조직유형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내년에 시행되는 '제4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과 관련해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조합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한욱 위원장은 "2025년은 제4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이 새롭게 시행되는 해"라며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노력이 퇴색되지 않도록 정책과 제도가 뒷받침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한욱 부울경신기술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류인철 한국디자인협동조합 이사장, 문희봉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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