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팝업스토어" 신세계까사, 3000세대 입주수요 노린다

동대문구 '이문 래미안라그란데' 입주박람회·특별팝업 마케팅

신세계까사 캄포 클라우드 모듈을 적용한 캄포플러스 소파 (신세계까사 제공)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신세계까사는 내년 예정된 서울 동대문구 '이문 래미안라그란데'의 3000세대 규모 입주 수요를 겨냥해 입주박람회·특별 팝업 마케팅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문 래미안라그란데는 해당 지역 재개발 1만 세대 중 약 3000세대 대단지로 내년 1월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신세계까사는 먼저 22일부터 3일간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리는 입주박람회에 참여한다.

붙박이장과 까사미아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의 신제품(캄포 리클라이너, 캄포 비스포크 등)을 선보이며, 식탁 시리즈 '파스토'와 리클라이너 소파 '벨로니'를 각각 20%, 10% 할인 판매한다.

박람회 현장에 방문해 구매하면 10% 할인과 함께 구매 금액별 신세계상품권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12월부터는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문점'에 특별 팝업을 열고 내년 1월까지 운영한다.

특별 팝업에서는 붙박이장과 식탁, 소파 등 까사미아 인기 상품을 전시하고 캄포 소파를 비롯해 포멜로 식탁, 시스템장 뉴뮤제오 등 카테고리별 베스트셀러 제품을 선보인다. 현장에는 인테리어 상담 전문가가 상주한다.

팝업에서 상담받은 고객은 거주지역 인근 까사미아 매장에서 ‘까사미아 입주클럽’ 가입 후 구매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품목에 상관없이 구매 금액의 10%를 할인해 주며, 구매 시 금액별 신세계상품권도 증정한다.

신세계까사는 하반기 서울 지역 최대 신규 입주 단지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강동올림픽파크포레온 특수를 이어가겠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지난 9월부터 강동올림픽파크포레온 특별 프로모션을 운영해 10월까지 프로모션 연계 핵심 매장 3개 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신장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zionwk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