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숙면매트 온수' 굿디자인 어워드 동상 수상
누를 때만 켜지는 '히든 데스플레이' 적용…숙면 방해 최소화
-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경동나비엔(009450)은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로 ‘2024 굿디자인 어워드 코리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 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심미성과 독창성, 사용성 등을 평가해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에 정부 인증 마크인 '굿디자인'를 부여한다.
경동나비엔은 최적의 숙면온도로 사용자에 기분 좋은 숙면을 제공하는 숙면매트의 특성을 고려해 편의성을 높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보일러부에 히든 디스플레이를 만들어 사용자가 터치할 때만 화면이 켜지는 구조를 구현해 빛으로 인한 수면 방해를 최소화했다.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반영해 심플하고 정돈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화재 예방을 위해 최고 등급의 난연 레진 소재를 적용하고 다양한 색을 낼 수 있는 데코 소재를 조합해 안정성과 디자인에 대한 만족도도 높였다.
매트 타입과 보일러의 색상을 다변화하며 소비자의 선택지도 넓혔다. 매트는 패딩, 초슬림, 쿠션형 세 가지의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전원 코드가 매트의 위아래 모두에 있어 콘센트 위치에 관계없이 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보일러 색상은 마스카포네 베이지, 다크그린, 그레이를 조합한 네 가지 색상이다.
강동준 마케팅본부장은 “굿디자인 어워드 코리아에서 통산 11번째 수상을 이뤄내며 경동나비엔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며 생활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최적의 디자인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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