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115억 팔았다" 오늘의집 블랙프라이데이 흥행
지난해 대비 방문자 45%·구매자 21% 증가
-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오늘의집은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가 첫날 100억 원이 넘는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늘의집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는 18일 자정부터 시작해 24시간 기준 누적 거래액 115억 원을 달성했다. 오늘의집이 해당 행사를 진행한 이후 1일 거래액이 100억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늘의집을 찾은 이용자 수도 지난해보다 늘었다. 지난해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 첫날과 비교하면 방문자는 45% 증가했고 구매자는 21% 늘었다.
오늘의집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는 △가구 △가전 △패브릭 △생필품 △생활용품 △식품 등 전 카테고리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특히 특가 코너인 '오늘의딜'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바겐슈타이거 △오뚜기 △마틸라 △글래드 등 대표 브랜드들이 참여해 목표치를 웃도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오늘의집은 이달 30일까지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매일 자정마다 3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최대 5000원까지 할인하는 6% 쿠폰과 바이너리 블랙 프라이데이 전용 쿠폰팩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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