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이탈리아산 천연가죽 소파 '더 마제스' 출시

누적 판매량 7만개 '그란디오소' 업그레이드…고급 천연가죽 적용

현대리바트 더 마제스 (현대리바트 제공)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현대리바트(079430)는 가죽 소파 '더 마제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더 마제스는 2016년 출시 후 누적 판매량 7만개를 기록한 소파 '그란디오소'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그란디오소의 착석감은 유지하고 고급 천연가죽을 적용했다.

더 마제스에 적용한 가죽은 두께 1.4~1.6mm의 이탈리아산 천연 가죽으로 유해물질 투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공정을 관리하는 가죽공장(테너리) '콘체리아 프리앙테'(Conceria Priante) 사가 생산했다.

이번에 출시한 더 마제스는 리클라이너형과 일반형 두 가지 타입이다. 리클라이너형은 헤드와 발판이 각각 움직이는 2모터 리클라이닝 시스템을 적용했고 다리 높이만큼 띄워지는 플로팅 구조를 적용했다.

색상은 '베타피시 아이보리'와 '그래닛 브라운' 두 가지이며 가격은 3인 일반형 소파 기준 224만 원이다.

zionwk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