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와 협약…문화관광 활성화

31일 부산서 자동심장충격기·심폐소생술 교육 등 지원 협약 체결

GKL과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가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에서 3번째 채일순 GKL 세븐럭 부산롯데점장, 4번째 이남호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장) (GKL 제공)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그랜드코리아레저(114090)(GKL)는 지난달 31일 부산 세븐럭 부산롯데점에서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와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은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와 지역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강화를 위해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GKL은 문화관광해설사에 필요한 △관광객 안전을 위한 자동심장충격기(AED) △심폐소생술 교육 △효과적인 안내를 위한 기가폰(소형 확성기) 등을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산 GKL 사장은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와 관광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관광 공기업으로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사명을 이행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GKL은 세븐럭 사업장 인근 전통시장의 노후 관광인프라 개선 및 소비 축제 지원, 관광 취약계층 콘텐츠 개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zionwk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