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의 미래"…더에스엠씨그룹 '포스트 포럼 2024' 성료

25일 '내일의 내 일을 준비하는 방법' 주제로 진행
구글·메타·틱톡·카페24 등 200개 브랜드 참여

'포스트 포럼 2024'의 개회사를 진행하고 있는 김용태 더에스엠씨그룹 대표(더에스엠씨그룹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더에스엠씨그룹은 다수의 글로벌 플랫폼이 참여한 콘텐츠 포럼 '포스트 포럼 2024'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더에스엠씨그룹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라움 아트센터에서 '내일의 내 일을 준비하는 방법'이라는 슬로건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조망하는 포스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구글, 메타, 틱톡, 카페24 등 글로벌 플랫폼을 비롯해 200여 곳의 브랜드에서 약 4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 3개의 트랙 중 11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콘텐츠 업계를 대표하는 연사 15명이 무대에 올랐다.

김용태 더에스엠씨그룹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향후 마케팅 트렌드를 공유했다.

김 대표는 "최근 여러 유명인(셀러브리티)과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를 중심으로 팝컬처가 형성되고 있다"며 "마케팅과 팝컬처를 더 긴밀하게 연결할 수 있는 혁신과 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한세영 틱톡코리아 에이전시 파트너십 리드와 정여원 팀민트 마케팅사업본부 팀장, 김보영 메타 총괄, 이승준·김웅지 더에스엠씨그룹 미래전략본부 시니어 매니저가 뉴미디어의 현재와 미래를 짚었다.

향후 콘텐츠 전략과 광고 시장의 변화에 대한 강연도 이어졌다. 크리에이터 사내뷰공업, 수사샤, 긱블, 지무비는 '크리에이터가 말하는 브랜드와 윈윈(WIN-WIN)하는 넥스트 콘텐츠 전략'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구글코리아, 카페24, 소프트스피어 등 다양한 기업의 관계자들은 AI와 유튜브 쇼핑,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 새로운 광고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연 외에도 △참석자 교류 네트워킹 △더에스엠씨그룹 서비스 체험 부스 △더에스엠씨그룹 마케팅 베스트셀러 '콘텐츠 머니타이제이션' 신간 시사 등이 진행됐다.

김용태 더에스엠씨그룹 대표는 "포스트 포럼은 오늘까지의 콘텐츠를 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콘텐츠를 내다보면서 다가올 미래를 여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