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 인턴캠프' 개최…투자 유치 등 교육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2024년 장애인 창업 인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캠프는 오는 11월 26일 천안, 11월 29일 서울에서 각각 열리며 창업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창업 인턴캠프는 대면 집체교육으로 자금 조달, 인공지능(AI) 활용 등 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주제로 구성했다.

1차시 천안 캠프는 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열린다. 주제는 '정책자금, 정부 지원 사업 및 투자 유치 전략'이다.

정부 지원 활용 전략과 투자시장 현황, IR 사업 계획서, 초기자금 조달 및투자유치 전략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2차시 서울 캠프는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다. 주제는 'AI 활용 창업, 판로 및 마케팅'으로 챗GPT 비즈니스 활용 전략, 판로 개척 및 시장 상권분석, SNS 마케팅, 선배 장애인기업 창업 스토리 등의 강의로 구성했다.

캠프 수료자에게는 오는 2025년 장애인 창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후속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 접수는 창업넷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만 39세 이하의 청년 장애인은 우대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