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 신제품 4종 출시

고객 니즈·트렌드 반영해 라인업 지속 확장

까사미아 캄포 리클라이너 소파 (신세계까사 제공)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의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CAMPO)' 시리즈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제품은 △리클라이닝 기능을 더한 '캄포 리클라이너' △발 받침 리프트 기능을 갖춘 '캄포 클라우드' △커버 원단을 원하는 대로 적용할 수 있는 '캄포 비스포크' △가족 친화적 설계의 '캄포 패밀리' 등 4개다.

'구름 소파'라는 별칭처럼 착석감과 디자인, 비율, 기능성 패브릭 소재 등 기존 캄포 소파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요소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이달 출시하는 '캄포 리클라이너'는 기존 리클라이너 소파보다 넉넉하고 편안한 착석감을 원하는 고객 요청을 반영해 캄포 소파에 리클라이너의 장점을 결합했다.

좌방석·등쿠션·헤드레스트 등 신체가 닿는 부위에 따라 충진재의 배합을 최적화해 배치하고 패브릭 소재를 적용했다.

일반 리클라이너와 달리 좌방석과 등쿠션이 따로 분리되어 푹신함을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다. 듀얼 모터를 탑재해 한층 부드럽고 섬세한 각도 조절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다리 받침대를 올릴 수 있는 리프트업 기능의 모듈 옵션 '캄포 클라우드'도 출시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캄포에 추가해 사용하거나 해당 모듈만으로 소파를 구성할 수 있다.

11월에는 소파의 커버 원단을 다양화해 사용자 취향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캄포 비스포크'를 선보인다. 기존 캄포 소파의 패브릭 원단에서 기능과 색상 등 여러 선택지를 원하는 고객 요청을 반영했다.

총 4가지 패브릭 중 원하는 소재를 선택해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향후 원단 종류를 지속 추가해 선택지를 더욱 확대한다.

'캄포 패밀리' 소파는 11월 CJ온스타일 홈쇼핑을 통해 판매한다. 저상형으로 설계됐으며 두 가지 사이즈의 등쿠션을 기본 옵션으로 제공한다. 내구성이 우수한 기능성 패브릭을 사용해 올 뜯김에 강하고 오염 관리도 용이하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와 실제 캄포 구매 고객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캄포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zionwk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