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강업,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금 전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환경 개선 등에 후원금 4000만 원

박민희 대원강업 사장(오른쪽)과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백화점그룹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그룹 계열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대원강업(000430)은 홀트아동복지회에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민희 대원강업 사장,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한 지원금은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홀트보호작업장의 설비 구입, 환경 개선 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민희 사장은 "이번 지원이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