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꼬미 판다' 바오 이모티콘, 카카오 인기 순위 2위 올라

푸바오·아이바오 등 캐릭터 담은 에버랜드 미니 이모티콘 구성

에버랜드 쪼꼬미 판다 카카오 미니 이모티콘 (에버랜드 제공)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에버랜드가 카카오에 출시한 바오패밀리 주인공의 신규 이모티콘이 인기를 얻고 있다.

11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푸바오, 아이바오, 러바오 등의 다양한 표정을 담은 '쪼꼬미 판다'가 카카오 이모티콘 인기 순위 2위에 올랐다.

'쪼꼬미 판다' 이모티콘은 캐릭터뿐만 아니라 장화 유채꽃, 대나무 등 바오패밀리 하면 떠오르는 상징적인 물건 7종과 28종의 캐릭터를 담은 미니 이모티콘이다. 미니 이모티콘은 크기가 작아 여러 개의 이모티콘과 텍스트를 조합해 사용할 수 있다.

쪼꼬미 판다는 에버랜드가 처음 출시한 미니 이모티콘으로 바오패밀리의 이모티콘과 대나무, 장화 등을 조합해 나만의 특별한 메시지를 만들 수 있다.

이모티콘 맛집으로 유명한 에버랜드는 지금까지 '푸바오는 한 살' '푸바오는 우리 언니' 등 총 6개의 카카오 이모티콘을 출시한 바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평소 바오패밀리에 애정을 갖고 인형을 직접 꾸미는 것에 진심인 팬들을 위해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이모티콘을 조합해 대화를 만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미니 이모티콘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zionwk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