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오더 업체 티오더, 주문 누적 결제액 7조원 돌파
올해 1월 4조원 달성 이후 8개월만…프로모션 영향
-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테이블오더 업체 티오더는 주문 누적 결제액 7조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티오더는 올해 1월 누적 결제액 4조 원을 달성한 이후 8개월 만에 7조원을 돌파하면서 누적 결제액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티오더 측은 누적 결제액 상승 배경에 대해 프로모션 혜택을 통한 태블릿 판매 대수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누적 결제액 또한 비례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삼성 갤럭시탭 버전 모델을 출시하면서 기기 보급이 늘어났고 상시 거치된 테이블오더를 통해 추가 주문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티오더는 첫 구매 페이백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10월 한 달 동안 티오더를 처음 도입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도입 태블릿 대수 당 최대 7만 4000원의 현금 혜택을 제공한다.
권성택 티오더 대표는 "티오더는 누적 결제액 7조 원 돌파와 함께 일 주문 건수 100만 건을 돌파하며 테이블오더 시장 점유율 1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며 "오류 없이 주문할 수 있도록 기술력 또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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