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덴마스 아티스트 '허스크밋나븐' 개인전에 '숲으로' 지원
선명한 색상으로 작품 메시지 전달 효과 극대화
-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KCC(002380)는 세계적인 덴마크 아티스트 허스크밋나븐(HuskMitNavn)의 한국 최초 대규모 개인전에 수성페인트 ‘숲으로’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내 이름을 기억해 주세요’라는 뜻의 덴마크어 이름으로 활동하는 허스크밋나븐은 코펜하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그라피티 작가다. 허스크밋나븐의 이번 전시는 전시 준비 과정부터 모든 단계에서 친환경 가치를 실천한 것이 특징적이다.
이번 전시에는 KCC수성페인트 ‘숲으로’를 활용한 벽화 뿐만 아니라 벤치, 탁자, 의자 등 다양한 오브제를 전시해 의미를 전달한다.
KCC는 "페인트 숲으로는 전시장 벽면을 거대한 캔버스로 활용한 벽화 작품 작업에서, 원색 컬러를 선명하게 구현하는 우수한 발색력과 작업 편의성을 제공했다"라며 "이를 통해 작가의 작품 구현 만족도는 물론, 작품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고 했다.
정민구 KCC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KCC 수성페인트 ‘숲으로’가 활용된 환경 친화적인 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페인트가 미술의 영역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앞으로도 문화 및 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사비나미술관에서 10월 27일까지 열린다. 전시에서는 벽화 13점을 비롯해 회화와 드로잉, 판화, 오브제 설치, 사진, 작가의 작업 영상까지 158점을 소개한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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