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공공판로 컨설팅 서울서 개최

17일 여의도 이룸센터…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
창업 컨설팅 비롯 나라장터 입찰·계약 실무 교육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전경(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이달 17일 '장애인기업 공공구매제도 및 창업 컨설팅'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경제 및 금융 특강 △공공구매제도 및 나라장터 입찰·계약 실무 교육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으로 구성된다.

장애인기업 임직원이나 창업을 준비 중인 장애인 등 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행사장에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사도 배치할 예정이다.

한편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기업 육성 정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에서 오프라인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