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통닭 먹고 온누리상품권 받자"…소진공, 가맹점 이벤트

오전 11시부터 매장 앞 홍보부스서 하루 선착순 300명에 상품권 쿠폰 지급

이벤트 포스터 (소진공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이용 확대를 위해 수원통닭거리 팔달문시장 ‘진미통닭’과 스타가맹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소진공은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중 파급력과 화제성이 높은 100개의 매장을 스타가맹점으로 지정해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9호 스타가맹점인 수원의 ‘진미통닭’과 함께 한다. 행사 기간은 이날부터 6일,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2차례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매장 앞 홍보부스에서 일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카드형 상품권 쿠폰을 지급한다.

또 팔달문시장 인근 카드형 상품권 가맹점 920여 곳에서 카드형 상품권으로 3만 원 이상 결제 후 홍보부스에 방문하면 포토프린터, 텀블러, ‘진미통닭’ 교환권 등이 걸린 경품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10월 초 황금연휴 기간에 진행하는 스타가맹점 행사장을 방문해 가족·지인들과 맛있는 음식을 드시면서 온누리상품권 혜택도 마음껏 누려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미통닭은 1982년에 오픈해 40년 넘게 역사를 이어온 곳으로 수원 통닭거리의 터줏대감이다. 큰 가마솥에 기름을 붓고 전통 후라이드 치킨 방식 그대로 튀겨낸 통닭으로 전국각지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