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밸류업 지원"…중진공, 中企 IPO 전략 세미나 개최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투융자복합금융 지원 기업 중 기업공개(IPO)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IPO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에서 열린 세미나는 IPO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현장 수요를 반영해 상장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IPO 전략 수립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최근 IPO 시장 동향 △기술특례상장제도 정책방향 △상장 절차와 IPO 준비 과정에서의 주요 이슈 해결사례 △실무 노하우 등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정부의 도약(점프업) 프로그램 주요 대상인 스케일업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과 예비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스케일업 전략부터 사업화까지 일괄 지원하는 신규 제도를 안내했다.

김문환 중진공 기업금융이사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앞으로도 IPO의 효과와 중요성을 공유하고 상장 준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j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