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상공인 해외 진출 지원"…중기유통센터, 지원 대상 모집

소담스퀘어 in 부산 통해 교육 프로그램 진행

'소담스퀘어 in 부산'에서 과거 진행한 소상공인 교육 현장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 진출을 희망하는 부산 소재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주관 '소담스퀘어 in 부산'에서 진행하는 이번 '2024 해외 판로확대 교육·컨설팅 및 해외 온라인 판로확대'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아마존 입점을 위한 전문가의 분야별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과 상세 페이지 영문 패키지 제작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부산 소재 소상공인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이후 선정 과정을 거쳐 관련 교육과 입점 컨설팅 지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소담스퀘어 in 부산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 부산광역시가 주관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수행하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인프라 시설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라이브커머스 촬영·송출 지원 △온오프라인 판매기획전 △온라인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올해 연말 충북 청주에 '소담스퀘어 충북'을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