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 사업화 도와드려요"…중진공 '일타 클래스 솔루션' 참여사 모집

경영·마케팅·, 지재권 등 7개 분야별 전문가 1:1 심층 컨설팅 지원

일타 클래스 포스터 이미지 (중진공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규제자유특구 사업자 대상 ‘일타 클래스 솔루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일타 클래스 솔루션은 규제자유특구 사업자가 겪는 애로 해소와 성공적인 특구 실증 사업화를 위한 단기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이다.

제1~9차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를 대상으로 총 20개사 내외를 지원한다.

솔루션 분야는 △경영 △홍보 마케팅 △인사관리 △지재권 및 특허 △기술 △해외 수출 △교육지원의 총 7가지다. 기업당 최대 2개 분야까지 5일 간 진행한다.

반정식 지역혁신이사는 "중진공은 규제자유특구 전담기관으로서 특구 실증 사업이 안착할 수 있도록 기업투자 유치 행사, 교육, 전문가 자문 등 지원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중진공이 특구사업자의 기업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