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스타트업위원회, 국회 스사트업 연구모임 '유니콘팜' 참여

이달 25일 행사서 협력 체계 구축

제22대 국회 스타트업 연구모임 유니콘팜 출범식 포스터(벤처기업협회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벤처기업협회 내 스타트업위원회는 제22대 국회 스타트업 연구모임 유니콘팜 출범식에 공식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유니콘팜은 제22대 국회 내 초당적 스타트업 지원 연구모임으로 총 18명의 여야 의원들로 구성돼 있다. 공동대표는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맡았다.

유니콘팜은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법안 발의 및 정책 연구를 주도하고 스타트업 규제 완화와 혁신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타트업위원회는 이달 25일 서울시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리는 출범식에 동참해 국내 스타트업계의 목소리를 국회에 전하고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유니콘팜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스타트업 관련 법안 및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용균 스타트업위원회 위원장은 "유니콘팜 출범은 스타트업 생태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위원회는 앞으로 유니콘팜과 긴밀히 협력해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