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은 청년의 날"…중기부, 기념행사서 '청년 창업' 등 정책 홍보

20~22일 여의도공원서 '청년정책 박람회' 개최
중기부, 정책 및 청년기업 제품·서비스 홍보 진행

2024년 청년의 날 키비주얼.(청년의 날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2024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청년 창업 지원사업 등 청년 정책을 홍보한다.

중기부는 오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국무조정실과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4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 발전과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돼 있다.

올해 기념행사는 21일 진행하는 '청년의 날 기념식'과 20~22일 열리는 '청년정책 박람회'로 구성했다.

중기부는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리는 청년정책 박람회에 '중기부 특별전' 부스 24개를 설치해 청년정책과 청년 기업 상품·서비스를 홍보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창업중심대학 등 대표적인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안내한다.

청년 기업 부스에서는 인공지능(AI) 등 딥테크에 기반한 청년 스타트업의 서비스를 전시·시연하고 청년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소상공인 제품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정부는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중기부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청년 기업가들이 우리 경제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