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인프라 한 눈에"…우아한청년들, 화상회의용 가상배경 공개

중앙물류기지·피패킹센터까지…배달의민족 물류시스템 완벽 재현

가상배경 이미지 (우아한청년들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우아한청년들이 자사 퀵커머스 물류시스템 ‘올인원(All-in-one) 인프라’를 표현한 화상회의용 가상배경을 공개했다.

13일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에 따르면 올인원 인프라는 미들마일- 라스트마일이 통합된 우청만의 독보적인 물류시스템이다.

우아한청년들은 소비자가 무엇이든 주문만 하면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상품의 입고·보관·관리·포장·배달까지 물류에 관련된 전과정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물류의 중간단계인 미들마일(Middle mile)부터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마지막 단계 라스트마일(Last mile)까지 자체적으로 운영해 주문 이후 평균 30분 이내로 받을 수 있는 효율적인 물류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가상배경 기획 의도와 관련해 우아한청년들은 종합물류기업으로서 기업이미지를 알리고, 누구나 우아한청년들의 사업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상굿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 임직원들이 전국 각지에서 협업하고 있는 만큼 통일된 기업문화와 소속감을 심어주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가상배경은 우아한청년들이 펼치고 있는 모든 사업영역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중앙물류기지(DC)의 오토스토어부터, 자동화로봇이 적용된 피패킹센터(PPC), 이륜차교육시설 배민라이더스쿨 등 우아한청년들의 사업군별로 재치 있게 담아냈다.

가상배경은 △오피스 에디션(중앙물류기지, 피패킹센터 등) 7종 △딜리버리 에디션(도보·오토바이·자동차 라이더) 5종 △홀리데이 에디션(생일축하, 연말, 명절 등) 7종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소통할 일이 많아진 요즘 우아한청년들이 제공하는 굿즈인 가상배경이 화상회의에 활기를 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