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성공 비결은요"…중기유통센터, 컬투쇼 소상공인 특집방송 기획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중소기업유통센터는 9월 동행축제를 맞아 SBS 라디오 프로그램 ‘컬투쇼’를 통해 소상공인의 성공사례를 공유한다고 12일 밝혔다.

컬투쇼는 2006년부터 18년째 방송 중인 SBS의 대표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매일 '공개방송'을 콘셉트로 제작해 라디오 방송임에도 매번 방청객을 받고 있다.

중기유통센터는 9월 동행축제를 맞아 컬투쇼 특집방송 '살맛난다 살맛나'를 기획했다. 소상공인 기 살리기를 위해 마련된 방송에는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4개 기업이 직접 출연해 자신만의 성공 스토리를 인터뷰 형태로 풀어낸다.

또 현장에 '중기유통센터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소상공인 20개사가 방청객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출연 가수의 특별 공연 등도 열린다.

이번 특집 방송은 기존 컬투쇼 방송과 동일하게 오후 2시부터 SBS파워 FM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국민들이 라디오 방송을 통해 소상공인 삶의 애환, 성공스토리 등을 접하고 공감하실 수 있도록 이번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라며 "중소상공인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는 이번 동행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와 중기유통센터는 9월 28일까지 내수 시장 활성화와 중소상공인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모든 경제주체가 참여하는 전국민 소비축제 '동행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