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명절 맞아 소외계층에 '동행축제' 선물 꾸러미 전달

부산 소재 복지관에 특식·농산물 선물 꾸러미 나눔

기술보증기금 본점.(기술보증기금 제공) ⓒ News1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추석을 앞두고 부산 남구 소재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보사랑봉사단' 23명은 이날 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 노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추석맞이 특식을 나누고 지역 농·수산물로 구성한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봉사에 앞서 기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9월 동행축제' 행사 기간에 자매결연 전통시장인 '철뚝시장'에서 지역 농·수산물을 구매했다.

또 추석맞이 특별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고령 보행자를 위한 보행사고 예방 교육 등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상창 기보 이사는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를 조성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이 퍼져나가도록 동행 축제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j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