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온 코로나19 무서워" …깨끗한나라, 8월 마스크 판매량 183% 증가

손소독티슈 2종 8월 판매량 41% 늘어

깨끗한나라 입체형 비말차단마스크(깨끗한나라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깨끗한나라(004540)는 코로나19 재유행 영향으로 개인 위생용품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고 9일 밝혔다.

깨끗한나라 개인 위생용품 중 가장 큰 판매량 상승률을 보인 제품은 마스크다. 깨끗한나라 마스크 3종 총 판매량은 지난달 기준 전월 대비 약 183% 늘었다. 개별 품목도 전월 대비 8월 판매량이 각각 2배 이상 증가했다.

그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제품은 '깨끗한나라 입체형 비말차단마스크'다. 2022년 출시한 이 제품은 여름철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한 2D 형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KF-AD 의약외품이다.

인체공학적인 2겹 입체구조로 기존 자사 마스크 대비 54% 얇아진 두께와 47% 개선된 접촉냉감지수가 특징이다.

마스크와 함께 손소독티슈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다. '깨끗한나라 클린 손소독티슈 2종'의 판매량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지속 증가해 지난달 판매량이 전월 대비 약 41% 증가하는 등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호흡기 질환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화두로 떠오르며 마스크를 비롯한 자사 위생용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