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효도템' 안마의자, 추석 할인이 쏟아진다[강추아이템]
안마의자 업계 성수기 맞아 할인 이벤트 줄지어
1+1 결합 혜택부터 사은품 증정까지 대규모 행사
-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민족 대명절 추석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안마의자 업계는 5월 가정의 달에 이어 또다른 성수기인 명절을 맞아 '1+1 제공 행사' '가격·렌탈료 감면' 등 공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매년 효도 아이템으로 주목받는 안마의자를 중심으로 중장년 부모님과 독립 청년 가구를 동시에 겨냥하겠다는 전략이다.
◇할인 효과 두 배로…결합 상품으로 혜택 극대화
세라젬은 '함께하면 두 배 혜택'을 콘셉트로 이달 30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세라젬 제품을 2대 이상 결합 구매하는 소비자가 대상이다.
행사 적용 품목은 △척추의료기기 마스터 V9·V7·V4·S4 △안마의자 파우제 M6·M4·S2 △이온수기 세라젬밸런스 △두피관리기 헤어미라클 등이다.
해당 제품을 2대 이상 계약할 경우 각 제품마다 할인이 동일하게 적용되는 '플러스 할인'과 사은품 2종을 증정한다.
예를 들어 660만 원인 마스터 V9을 2대 구매할 경우 기기 1대의 가격을 600만 원으로 할인하고 이를 추가 구매 기기에도 동일하게 적용하는 방식이다.
구매가 아닌 렌탈을 선택할 경우에는 상품권을 지급하거나 렌탈료 할인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내 제품 결합 없이 구매하는 경우에도 최대 30만 원을 할인한다. 올해 7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셀루닉 메디스파 △세라젬 밸런스 △셀루닉 헤어 미라클 제품을 구매할 경우에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안마의자 구매하면 마사지베드·소파 증정
바디프랜드도 헬스케어 안마의자 5종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마사지소파 혹은 마사지베드를 증정하거나 최대 90만 원을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의 대상 제품은 △퀀텀 △파라오네오 △다빈치 △에덴 △메디컬팬텀 등 총 5종이다.
바디프랜드는 퀀텀과 파라오네오 구매자에게 마사지베드 '에이르' 혹은 마사지소파 '파밀레', '아미고' 중 하나를 제공한다. 다빈치와 에덴 구매자에게는 마사지소파 아미고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무상 제품 증정 대신 받을 수 있는 렌탈료 할인은 제품마다 다르다.
대표적으로 파라오네오를 렌탈 계약할 경우 월 렌탈료 특별 할인 90만 원과 선납금 혜택 최대 60만 원, 제휴카드 청구할인 등을 더해 최대 240만 원을 아낄 수 있다.
각 제품을 일시불 구매할 경우에는 퀀텀과 파라오네오가 90만 원, 다빈치·메디컬팬텀·에덴의 경우에는 60만 원을 정상가에서 할인한다.
◇렌탈료 최대 18개월 반값 할인
헬스케어 브랜드 '비렉스'를 키우고 있는 코웨이(021240)는 안마의자를 비롯해 정수기, 매트리스 등 베스트셀러 제품의 렌탈료를 최대 18개월간 반값으로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비렉스 안마베드·척추베드는 신규 렌탈 시 약정 기간 내내 매달 렌탈료 20%를 할인 제공한다. 첫 12개월 동안은 할인 금액에 더해 추가로 50%까지 지원한다.
인기모델 비렉스 '페블체어'와 안마의자 '마인'은 신규 렌탈 시 3개월 렌탈 비용을 면제한다. 또 약정 기간 월 렌탈료를 4000원씩 할인한다.
최고급 사양의 프리미엄 모델 '시그니처' 안마의자는 신규 렌탈 계약 시 6개월 렌탈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코웨이는 제품 여러 개를 동시에 구매할 경우 가격을 낮추는 패키지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2개 이상 제품을 한 번에 렌탈 계약할 경우 월 렌탈료 추가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5%로 상향한다.
이 밖에도 '아이콘 얼음정수기'와 '아이스 3.0 얼음정수기'를 최대 18개월간 반값 렌탈료로 제공하고 신규 렌탈 6년 약정 시 18개월 동안 월 렌탈료 50%, 3년 또는 5년 약정 시 6개월 동안 월 렌탈료 50% 할인을 제공한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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