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20% 할인"…공영홈쇼핑, 해수부 '추석 수산대전' 동참

15일까지 할인 행사…동일상품 2개 이상 선물 시 10% 할인

공영홈쇼핑이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물 할인대전에 동참한다.(공영홈쇼핑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공영홈쇼핑은 9월 15일까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추석맞이 '수산물 할인대전'에 동참한다고 2일 밝혔다.

수산물 할인대전은 추석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와 수산물 소비를 촉진을 위해 온라인몰과 앱에서 진행하는 특별기획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명태, 오징어, 조기, 마른멸치, 갈치, 김 등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대중성 어종을 포함해 전복, 새우젓, 우럭, 파래김 등도 추가로 선보인다.

제수용품과 선물세트도 할인 품목에 포함해 명절 상차림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수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상 품목은 20% 할인 판매하며 최대 2만 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TV 홈쇼핑을 통해서도 다양한 수산물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주요 방송 상품은 완도 대왕특대 참전복, 왕특대 은갈치, 영광 법성포굴비 등이다.

행사 상품은 공영홈쇼핑 앱과 홈페이지에서 상품에 부착된 '수산대전'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다.

동일 상품을 2개 이상 '선물하기' 주문하면 10% 즉시 할인하는 '한가위엔 둘이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상품 페이지 내 '2개 이상 주문 시 10% 할인' 표시가 있는 상품에 한해 혜택을 제공한다. 무형 상품, 여행, 순금, 주류 등 일부 상품은 제외된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풍성한 명절 상차림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