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섭 중기 차관, 동행축제 상황 점검…"지역별 행사에 만전"

중기부, 9월 동행축제 준비 상황 점검회의 개최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9월 동행축제 준비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9월 동행축제를 앞두고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차질 없는 축제 준비를 당부했다.

27일 김 차관은 서울 영등포구 삼희익스콘벤처타워에서 '9월 동행축제 준비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고금리 지속과 내수 부진 등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큰 가운데 9월 동행축제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수 진작의 불씨가 될 수 있도록 지방중소벤처기업청별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중기부는 오는 28일부터 32일간 열리는 9월 동행축제에서 지난 5월 동행축제보다 2배 많은 100여개의 지역축제·행사와 연계 판촉전을 열고 카드 할인 등 혜택을 늘려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도울 계획이다.

김 차관은 회의에서 "지역별로 계획한 행사와 판촉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준비와 행사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j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