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불 없이 요리하자"…폭염에 뜨는 '노파이어' 가전
[강추아이템]코웨이 W인덕션, 3400W 고화력으로 빠르게
화구 경계 없이 쓸 수 있는 '쿠쿠 세프스틱 프리존 인덕션'
-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무더운 여름을 맞아 불 없이도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노파이어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노파이어 가전은 불 대신 전기를 사용해 각종 요리를 가열하는 주방가전을 말한다. 대표적인 노파이어 가전은 인덕션, 전기레인지, 에어프라이어 등이다.
불이 없어 요리 열기가 적고 편의성과 안전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 덕에 노파이어 가전을 찾는 고객은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매년 여름마다 찾아오는 폭염이 관련 시장의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국내 가정 간편식 시장 성장도 노파이어 가전 수요를 높이는 요인 중 하나다.
◇"2개 화구를 연결해서 쓸 수 있다고?"…코웨이, 'W인덕션'
코웨이는 최근 내구성과 고화력을 갖춘 W인덕션을 선보였다.
W인덕션에는 흰색 세라믹 글라스 상판이 적용돼 주방 인테리어에 잘 녹아드는 제품이다. 조작부에는 포인트 컬러를 매치해 화사하고 감각적으로 연출할 수 있다.
조작부는 화이트, 블루, 핑크, 그레이 등 주방 인테리어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상판에는 독일 쇼트세란의 세라믹 소재를 사용해 최대 700℃까지 견디는 강력한 내구성을 갖췄다. 스크래치와 얼룩, 변색에 강하다.
렌탈 방문관리 서비스 고객에게는 약정 기간 내에 1회 상판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해 언제나 새것처럼 사용 가능하다. 사용하다 상판 색상을 다른 색으로 변경할 수도 있다.
어느 화구에서나 최대 3400W의 고화력으로 빠르고 강력하게 요리를 완성한다. 좌측 2개의 화구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넓은 팬, 사각그릴 등 부피가 큰 용기도 문제없이 조리 가능하다.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작부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작동 방법, 안내 사항, 에러 및 해결 방법까지 직관적으로 알려줘 사용 편의를 강화했다.
◇"화구 경계 없이 강한 화력…쿠쿠 '셰프스틱 프리존 인덕션레인지'
쿠쿠전자는 최근 인덕션 제품 '쿠쿠 셰프스틱 프리존 인덕션레인지'를 출시했다.
쿠쿠 셰프스틱 프리존 인덕션레인지는 화구 경계 없이 초고화력을 전 화구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에 탑재한 '4분할 콰트로 프리존'은 더 넓고 촘촘한 코일로 화구 간 경계를 최소화한다. 다양한 음식을 동시에 조리할 수 있어 요리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29㎝의 듀얼링 대화구는 대형 용기도 빠르고 균일하게 가열해 많은 음식을 한 번에 조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부스터 모드를 통해 최고 화력으로 60분 연속 사용이 가능해 한 번에 빠른 조리가 가능하다.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강점이다. '코드리스 무선 셰프스틱'은 재료의 온도를 정확하게 체크하고 화력을 자동으로 조절해 끓어 넘침을 방지한다. 수비드나 튀김 등 온도에 민감한 요리에도 용이하다.
제품은 원터치 컨트롤로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의 임의 조작을 방지하는 냥이 안전모드를 포함해 26종의 안전 안심설계를 적용했다.
조리 중 소음도 도서관보다 낮은 33.5㏈ 수준으로 낮췄다. 색상은 △퓨어 화이트 △오로라 핑크 △헤어라인 실버 △테라조 아이보리 등 총 4종으로 구성했다.
◇"가볍만 강력하다"…파세코, '울트라슬림 1구 인덕션'
파세코는 최근 ‘울트라슬림 휴대용 1구 인덕션' 모델(PSI-A4W)를 내놨다. 이 제품은 최신형 노트북만큼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 동급 최고 수준의 화력을 자랑한다.
울트라슬림 휴대용 1구 인덕션의 두께는 20mm로 접시나 도마처럼 세워서 두거나 서랍 및 작은 틈 사이 등 싱크대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곳에 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무게 역시 2.2kg로 이동과 휴대가 간편하다. 식탁이나 아일랜드 조리대 등 보조 공간은 물론 거실, 베란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하기 좋다.
2m의 넉넉한 코드길이와 전용 파우치로 이동성과 휴대성도 높였다.
세련된 디자인과 2100w의 강력한 화력도 갖췄다. 우선 화이트 세라믹 글라스를 사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관리가 편하다. 스크래치와 열에 강해 변색 걱정 없이 쉽고 깔끔하게 청소가 가능하다. 최대 출력 2100W는 동급 1구 인덕션과 비교해도 최고 수준이다.
터보 모드를 포함해 총 10단계로 화력 조절이 가능하며 전골, 구이, 라면 등 주요 요리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온도와 시간 세팅까지 해준다. 최대 지름 28cm의 큰 냄비 사용이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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