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Corp, 아기유니콘 플러스 선정…글로벌 정조준

글로벌 진출 자금 최대 3억원 지원받아

콜로세움코퍼레이션, 아기유니콘 플러스 선정(콜로세움코퍼레이션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4년 아기유니콘 플러스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아기유니콘 플러스에 선정된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최대 3억 원의 글로벌 진출 자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회사는 해당 자금을 글로벌 시장조사·분석 및 협력 파트너 발굴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내년까지 미국 전역에 걸친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완성하고 태국,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일본 등 아시아 태평양 국가 간 연결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부가 주도하는 벤처캐피탈 및 투자자 미팅과 해외 진출 지원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추가 성과 창출도 발생할 전망이다.

박진수 콜로세움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아기유니콘 플러스 선정으로 콜로세움은 글로벌 물류센터 네트워크의 영역을 확장하고 물류 최적화의 핵심인 COLO를 글로벌 표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고객사 수요를 중심으로 국내·외 환경에 최적화한 물류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국내 및 해외 44개소 규모의 물류센터를 연결한 네트워크 물류와 주문관리시스템(OMS), 창고관리시스템(WMS)을 결합한 AI 자체 솔루션 '콜로'(COLO), 물류 과정을 관제하는 전문가 'FD'를 운영하고 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