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대표작 아이로보 '헬스케어로봇' 탈바꿈
독자 기술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 적용…사용자 편의도↑
-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바디프랜드는 대표 안마의자 '아이로보'(i-ROVO)를 헬스케어로봇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19일 밝혔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2012년 최초 출시한 아이로보는 '디자인 안마의자' 시대를 열고 안마의자 대중화를 이끈 제품이다.
신제품에는 그동안 축적된 바디프랜드의 마사지체어 첨단 기술력을 추가 탑재하는 한편 기존 아이로보의 상징성도 반영했다.
특허 기술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 등을 적용해 두 다리 마사지부가 독립적으로 구동하면서 신체의 코어 부위에 새로운 자극을 돕는다.
주요 마사지 모드는 △로보케어 △매일케어 △부위별케어로 총 16개다.
중저가형 모델에서는 지금껏 만나보기 어려웠던 우수한 사용 편의도 갖췄다. 좌측 팔 마사지부 상단에 퀵 리모컨을 내장했으며 제품 조작이 가능한 무선 앱(APP)도 개발했다. 상세한 음성 안내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제어가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마사지 모듈은 최대 120mm까지 돌출돼 깊숙한 마사지감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마사지 강도로 3단계 조절 가능하다. 어깨와 팔, 골반, 종아리, 발등, 발뒤꿈치까지 전신을 감싸는 에어백 범위는 높은 밀착감과 안정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이날 오후 8시 네이버 신상위크 모바일 라이브를 통해 아이로보 정식 론칭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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