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세계에서 가장 큰 파자마 모임'으로 기네스 기록 도전

글로벌 캠페인 '오늘도 잘 자요' 론칭…"파자마 입으면 식사 무료

파자마 파티 연출 이미지 (이케아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이케아는 28일 스웨덴 엘름훌트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투피스 파자마 모임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 등재에 도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케아는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수면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캠페인 ‘오늘도, 잘 자요!’ 론칭을 기념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캠페인은 세계적으로 최적의 수면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는 트렌드에 초점을 맞춰 이상적인 수면 환경을 위한 이케아의 홈퍼니싱 팁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행사다.

일환으로 28일에는 기네스 세계 기록 도전을 위해 단일 공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 투피스 파자마 모임을 연다.

31일부터는 파자마 모임의 즐거움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기 위해 파자마를 입고 이케아 매장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준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전 세계 곳곳에서 진행한다.

한국에서는 31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이케아 매장을 방문한 파자마 착용 고객에게 아침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케아가 제안하는 6가지 수면의 필수 요소인 안락함, 소리, 조명, 온도, 실내 공기, 정리 정돈을 소개하는 홈퍼니싱 워크숍, 수면을 테마로 전문 MC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도 진행한다.

톨가 왼쥐 잉카 그룹 리테일 매니저(COO)는 “모든 사람이 생활 방식 또는 경제적 상황과 관계없이 매일 밤 기분 좋은 잠을 자고 더 나은 일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의 홈퍼니싱을 제공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최적의 수면을 누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