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 2학기 학점은행제 주중∙주말반 수강생 모집

아동학, 사회복지학, 외국어로서의한국어학 등 3개 전공 운영 중

사진=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은 오는 9월 2일 개강하는 '2024학년도 2학기 학점은행제' 주중∙주말반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학점은행제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법률 제11690호)에 따라 학교 및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 및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고,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위 취득이 가능하게 한 제도이다.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은 현재 학점은행제를 통해 '아동학', '사회복지학', '외국어로서의한국어학' 등 3개 전공을 운영 중이다.

각 전공의 학위 충족 기준을 만족하면 학위를 취득하게 되며, 아동학의 경우 숙명여대 총장 명의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학위 취득과 동시에 보육교사 2급(아동학), 사회복지사 2급(사회복지학), 한국어교원 2급(외국어로서의한국어학) 등의 국가자격증을 무시험으로 취득할 수 있다.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 학점은행제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수능점수 없이 면접전형 100%를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학점은행제를 활용해 학위 취득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직장인, 주부, 만학도 등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 내 전용 건물 및 강의실에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편리한 캠퍼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지하철 1, 4, 6호선과 경의중앙선을 통해 편리하게 등교가 가능하며, 서울역과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주 중반, 야간반, 주말반 등 강의 선택권이 넓어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학습자에게도 유리하다.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 관계자는 “검증된 교육진과 커리큘럼을 통해 이해하기 쉽고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해 학점은행제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라며 “전문학사, 학사 취득을 통해 새로운 커리어를 갖추고자 하는 성인 학습자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숙명여자대학교 학점은행제 수강은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월 30일까지 과목별로 신청하면 된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