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 락토클리어 국제 비건 인증 획득

쎌바이오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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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쎌바이오텍의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브랜드 락토클리어(LACTOClear)는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로부터 국제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증을 받은 제품은 △블레미쉬 클리어 스팟 앰플 △블레미쉬 클리어 마스크 패드 △나이트 리스토어 세럼 등 총 3종이다.

제품에 사용된 모든 성분은 동물 유래 성분을 포함하지 않았다. 또한 유전자 변형과 동물 실험이 배제됐다. 또한 논비건 제품과의 교차 오염까지 관리하는 등 가장 엄격한 비건 기준이 적용됐다.

락토클리어는 지난 6월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피부 저자극 테스트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를 획득한 데 이어 이번 국제 비건 인증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올릴 계획이다.

락토클리어는 29년간 한국산 유산균만을 연구, 안전한 유산균 '듀오락'(DUOLAC)을 생산, 판매해 온 쎌바이오텍의 피부 트러블 스킨케어 브랜드다. 유산균 발효 과학을 피부에 적용해 스킨 마이크로바이옴을 관리하며 유산균 천연 유래 성분을 바탕으로 한 여드름 케어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러 화장품 리뷰 플랫폼에서 락토클리어의 여드름 개선 효과에 대한 많은 소비자 후기와 인증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여준 쎌바이오텍 락토클리어 팀장은 "이번 비건 소사이어티 인증은 락토클리어가 환경 보호와 동물 권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로서 성과다. 락토클리어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