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암소갈비집' 브랜드 윤해운대갈비, 강남 신세계百 입점

윤해운대갈비 제공
윤해운대갈비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윤해운대갈비'는 뉴욕 진출에 이어 지난 6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입점했다고 26일 밝혔다.

윤해운대갈비는 1964년 부산 해운대에서 시작된 해운대암소갈비집의 글로벌 브랜드다. 2대째 경영을 이어온 윤성원 대표의 장남 윤주성 대표가 뉴욕을 시작으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두 번째 매장을 낸다.

뉴욕점은 1년 만에 뉴욕타임스(NYT)가 발표한 뉴욕 10대 레스토랑에 선정, 뉴욕 100대 레스토랑에서는 59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해운대갈비 관계자는 "이번 강남 신세계 입점에 성공한 이유는 오랜 전통과 맛있는 메뉴로 부산 지역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는 점이 주효했다"라며 "부산에서 맛볼 수 있었던 해운대암소갈비집을 서울에서도 경험할 수 있게 된 만큼 예약이 필수"라고 말했다.

윤해운대갈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예약은 캐치테이블을 통해 할 수 있다.

jdm@news1.kr